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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은 오래된 전통 물건들이 도심에서 교환되는 소중한 곳이다. 인사동에는 큰 대로 주변에 미로 같은 골목길이 있다. 미로는 갤러리, 전통공예품점, 고미술품점, 전통다방, 전통음식점, 카페 등이 즐비하다. 특히 인사동의 상점들은 독특한 스타일로 젊은 층뿐만 아니라 중장년층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가운데 갤러리는 인사동의 중심이다.이곳에는 100여 개의 갤러리가 있어 한국화부터 판화, 조각전까지 다양한 전시회를 즐길 수 있다. 대표적인 갤러리로 민속예술의 중심 역할을 한 학고재, 재능 있는 예술가의 본고장이 된 가나 갤러리, 가나 아트센터 등이 있다. 인사동에 있는 유명한 갤러리를 둘러보고 싶다면 박물관의 선화 버스를 이용해 보십시오. 방문객들은 저렴한 가격에 10여 개의 유명한 갤러리를 방문할 수 있다.


인사동 거리를 갤러리로 가득 메우는 전통 찻집 겸 식당이다. 처음에는 찾기가 어렵지만 골목을 산책하는 것은 매우 재미있다. 그중 귀촌은 전통 찻집이다.귀천은 고 천상병 시인의 부인이 운영하는 전통 찻집으로 내부는 매우 작지만 당시 시인의 책과 사진을 접할 수 있다. 이곳은 모과차 향이 가장 좋기 때문에 인기가 많은데, 지금도 가끔 연예인들이 찾는 곳이다.인사동은 매주 토·일요일 차 없는 거리로 지정돼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났다. 이날 거리에서는 전통 상점은 물론 전통 공연과 전시회가 열리고, 엿과 점괘를 보는 할아버지들도 만난다. 기쁨을 찾는 이들은 세계 각국에서 온 외국인들이다. 한국 전통문화를 보러 온 외국인 관광객들은 전통 매장에서 고물을 보거나 미식 예술을 구입한다. 그럼 길거리에서 엿을 사서 전통 파전을 먹어. 또한 도시의 전통적인 아름다움에 몰입하는 많은 외국인들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