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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릉원 정문에서 가장 가까운 무덤은 무덤 앞에 대나무 밭으로, 묘문이 세워져 있다.


전설에 의하면 이서국 사람들이 신라를 침공했을 때, 미추왕릉에서 대나무 잎을 귀에 꽂은 군인이 신라군을 돕기 위해 나왔다고 한다.

미추왕은 13대 왕으로 성은 김씨(金氏)이며 알제르의 후손이다. 미추왕은 '삼국지연의 역사'에서 5명의 신하들을 각지에 파견해 백성들의 애환을 들었다. 재위 23년 만에 대릉에 묻혔다." 여기서 대릉원이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


그것은 한국의 14대 왕 때의 일이다. 적 이서국이 쳐들어와 곤경에 처했고, 어디선가 대나무 잎을 귀에 꽂은 병사들이 나타나 순식간에 적을 격파하여 위급한 상황을 모면하고 사라졌다. 신라군 병사들이 이상하게 생각하고 대나무 잎의 행방을 살피니 미추왕릉 앞에는 대나무 잎이 높이 쌓여 있었다. 후에 미추왕릉은 '죽릉' 또는 '죽장릉'으로 불렸다. 그 후 국가적 위기가 있을 때마다 이곳에서 제사를 지냈다.